여행2011.04.07 23:37

2010년 9월 19일 일요일입니다.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교회가 가고싶어집니다.^^

Times Square Church를 가기위해 나섰다가,  길거리 장터에 눈이 팔려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도로를 막아놓고 있으니 차가 너무 밀려 내린 탓도 있습니다..ㅎㅎ

 

제가 여태 보던 시장은 오래된 건물들 사이에 가판이 많이 있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 즉석장터(?)는 높은 빌딩들 사이에 있는 것이라 색다른 느낌입니다.

사람은 복작복작해서 뭔가 많은 듯 하지만,,,, 쭉 돌아보니 같은 천막들이 반복적으로 보이네요. ㅋㅋ

과일주스 하나 사먹었는데,, 맛은... @.@

 

Times Square Church에는 잠깐 들어가서 가스펠만 보고 왔습니다.

꽉 차있는 사람들도, 뒷자리에 서서 예배보는 사람들도 인상적이고,

무엇보다 성가대의 노래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우와~!

 

그리고 살짝 걸어서 그랜드센트럴역[Grand Central Terminal]엘 갔습니다.

Grand Central Terminal은 세계 최대의 기차역으로 뉴욕교통의 상징적인 건물입니다.

영화에도 많이 나왔던 곳이죠. 누군가 저를 기다릴 것만 같은 느낌도 들구요..ㅎㅎㅎ

하지만, 실상은 아는 이 아무도 없는 곳입니다..ㅋㅋㅋ

 

그리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으로 향했습니다.

ESB는 1931년에 완공된 초고층 빌딩으로, 약 381m에 위치한 102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본 로어맨하튼, 저기엔 월스트리트고 있고, 유명한 황소상도 있겠죠..

락펠러센터도 한눈에 보이네요^^


맨하탄 북쪽입니다. 초록색으로 보이는 구역이 센트럴파크입니다.

 

뉴욕현대미술관[MOMA]를 찾아가던 길에 눈이 익은 조형물을 발견했습니다.

L.O.V.E 예뻐요~!

 

MOMA에는 현대카드 보여주면 공짜로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음.. 역시 미술은 어렵네요. 잘 모르겠어요..>.<

건물 밖으로 나갔더니 소원을 적는 나무가 있네요. 저도 살짝 적어봅니다.^^

앗, 근데 무슨 소원 적었는지 기억이 안나요..ㅠㅠ

 

그리고 이렇게 분수도 있어서 쉴 수 있습니다. 좋네요.

지친 다리를 잠시 쉬게 해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맨하탄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록펠러센터[Rockefeller Center]입니다.


해가 점점 기울어져갑니다~ 야경을 보기위해 올라온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도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려봅니다.(좀 추웠어요..ㅠㅠ)

 

우와~ 눈으로 본 야경은 참 예뻤습니다.

근데 야경을 렌즈로 담는 것은 더 많은 내공이 필요할 것 같네요..ㅠㅠ

록펠러센터에서 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입니다.

 

수많은 불빛들 가운데 센트럴파크가 저렇게 있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와~ 오늘도 참 많이 걸어다녔습니다. 당섭취가 필요한 시점이지요..ㅋㅋ

생각지도 않았던 Magnolia Bakery가 근처에도 있네요.

예쁘게 생긴 컵케익과 빵 두어개를 사서 숙소로 향해봅니다.

요거요거 예쁘긴한데, 넘넘 달아요.. 결국은 크림은 다 빼고 빵만 먹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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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ve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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